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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 윤중식의 인기 만발
목포출신 중견가수 16년 공백깨고 컴백 팬들에게 ‘입맞춤’
정미영기자
79년 ‘왔다가 그냥갑니다’로 데뷔 최근 4집발간 인기 한몸에


목포출신 트로트 가수가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대중스타로 자리매김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수 윤중식씨.

멋들어진 기타와 경쾌한 브라스로 시작되는 <kisskiss>는, 하루하루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사랑의 키스로 행복을 돌려주겠다는 행복전도사 윤중식의 사랑의 미소가 담긴 경쾌한 곡으로 각종 가요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출연해 그동안의 공백을 무색케하는 음색과 호소력있는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윤중식은 외모에서 풍기듯 신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4집을 발표한 중견가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왔다가 그냥갑니다>라는 제목을 대면 ‘아! 그 가수’하고 40대이상은 알수 있을 것이다.

79년에 발표된 이곡은 트로트와 발라드가 가미돼 많은 인기를 누렸었다.

왔다가 그냥갑니다/ 지나다 생각이 나서/ 갑자기 들려봤어요/ 만날수가 없네요/ 싱겁게 되돌아 다시갈걸/ 왜왔나 물으신다면/ 그저 이렇게 웃고 말지요/ 내마음 나도몰라요/ 할말도 없었는데/ 차라리 잘되었네요/ 만날수가 없어서/ 왔다가 그냥갑니다.

윤중식이 4집 ‘키스키스’로 복귀하면서 새삼 이노래가 인기가요 프로그램에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윤중식은 81년에는 2집 풀잎(서판석작사/최병걸작곡)을 발표했으며 82년에 3집 일년전의 비(장육조작사/작곡)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4집 <키스키스>도 장육조씨가 작사·작곡을 맡았다.

윤 씨는 16년동안 미국에 머물다가 지난해 귀국했는데 그동안의 공백이 믿기지 않을 만큼 호소력있는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다시 돌아왔다.

윤중식씨는 “‘왔다가 그냥 갑니다’이 노래가 기억에서 희미해질 시간이 흘렀지만,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열정 하나로 노래를 하게 되었다. 걱정과 두려움… 또 한편으로는 감사와 기쁨이 서로 교차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평범한 삶이 가장 큰 행복이란 걸 새삼 느낄 수 있는 나이가 된 지금, 신곡<키스키스>처럼 항상 사랑을 느끼는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여러분의 삶에 언제나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출신 윤중식씨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본다.
 
profile
-목포출생
-단국대 경제학과 졸업
-1979 <왔다가 그냥 갑니다>데뷔
-1981 2집 <풀잎>발표
-1982 3집 <일년전의 비>발표
-2010 4집 <kiss kiss>활동중

 
기사입력: 2010/12/13 [19:26]  최종편집: ⓒ 전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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