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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기상악화 속 신속한 구조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바다가족 생명 지킴이 역할 톡톡
정필조기자

▲     © 전남신문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9일 오전 8시경  기상악화속에도 불구하고 응급환자이모씨(80세,남)와 안전저해선박(스크루 감김)신속한 출동과 구조로 생명 지킴이 역할을 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군 청산도에서 평소 만성췌장염과 중풍을 앓고 있던 이모씨(80세, 남)는 오전 8시경 구토 증세를 보이면서 의식이 미약해져 청산보건지소 내원 진료 후 이송을 요청했으며, 오전 9시경 대모도 북쪽 6㎞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완도항으로 입항하던 J호(4.99톤, 연안통발, 승선원 3명, 완도선적)와 오전 11시 40분경 완도군 조약도 동쪽 5㎞ 해상에서 여수로 이동 중이던 K호(7.93톤, 연안복합, 순천선적, 승선원 1명)등이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완도해경 상황실에 구조 요청을 했다.

이에 해경 경비정과 완도해양구조협회, 해양구조협회 장흥지역대 회원들이 민간구조선을 급파해 기상악화 속에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고, 선박을 구조했다.

김충관서장은“해양사고 발생 시 악조건에서도 민간해양구조대와의 협업 체계를 갖추고 신속한 출동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9/04/10 [14:13]  최종편집: ⓒ 전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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