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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가정에서 가구 넘어짐 추락 안전사고 주의 생활화 해야
무안소방서 민원팀장 백종희
전남신문

  국내외에서 가정 내 가구 전도(顚倒·넘어짐)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OECD 국제 인식개선 캠페인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가구 전도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인식개선을 촉구하여 소비자안전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36개월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가구 전도사고 사례는 총 129(201430, 201534, 201643, 2017년 상반기 22)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며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연령 확인 가능한 117건의 전도사고를 분석한 결과 6세이하의 영·유아의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51건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가구전도가 가장많이 발생하는 가구는 서랍장으로 어린이가 서랍에 매달리거나 서랍을 연 채 밟고 올라가다가 무게가 앞으로 쏠려 그대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가구 전도사고는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특히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 사고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내년1월부터는 어린이가 매달릴 가능성을 고려한23KG의 하중을 적용한 시험에서 넘어지지 않아야 하며 벽에 고정할 수 있는 벽고정장치가 부착되어 있거나 부착할수 있도록 부품이 제공되도록 안전기준이 계정되고 높이가 762mm를 넘는 가정용 서랍장에 대해선 벽에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의무적으로 제공된다. 가구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사항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첫째 반드시 벽 고정장치를 부착한다. 둘째 카펫이나 불안정한 바닥에는 설치하지 않는다. 셋째 무거운 물건은 서랍장의 맨 아래에 수납한다. 넷째 서랍에는 안전잠금장치를 설치한다. 다섯째 어린이가 서랍에 매달리거나 올라가지 않도록 한다. 또한 각 가정이나 차량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8/10/06 [12:28]  최종편집: ⓒ 전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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