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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집중 예방 관리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로 호흡기 질환 예방
황춘연기자

순천시는 본격적인 냉방기 가동 시기를 맞아 냉각탑수 등에서 증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의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냉각탑수, 냉·온수 등 검사를 7월말까지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병원성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속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발병하는 제3군 법정 감염병이다.

감염초기에는 전신권태감, 식욕부진,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하여 갑작스런 발열 및 오한이 동반되고, 마른기침,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될 확률이 높으며,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순천시보건소에서는 대형건물, 종합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36개소에 대한 냉각탑수, 병원내 화장실·샤워기 등의 냉․온수를 채취하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재검사를 실시하고 청소와 소독 등 예방 관리를 위한 위생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자 보건위생과장은 “무더위 속에 냉각기 사용이 많아져 레지오넬라균의 오염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방관리를 위해 여름철 냉각탑 청소와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해당 시설에 대한 교육 및 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위생과(749-6834)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7/07/04 [19:13]  최종편집: ⓒ 전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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