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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극한의 스포츠 "철인3종 경기“ 개최
5월 20일 ~ 21일 증도 일원에서 열려
최규일기자

▲     ©전남신문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증도에서 철인들의 축제인 “2017 신안 트라이애슬론대회“가 5월 20일 ~ 21일 이틀간 열린다.

신안군이 주최·주관하고 (사)대한철인3종협회에서 경기운영을 맡는 이번 대회는 증도 갯벌생태전시관 앞 주차장에서 올림픽 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10㎞) 개인전과 단체전인 릴레이 종목이 펼쳐진다.

수영은 우전해수욕장, 사이클은 해안도로(갯벌생태전시관⇔한반도해송숲⇔해양유물발굴기념비), 달리기는 왕바위선착장 도로를 주 무대로 한다.

대회 부대행사로는 사진촬영 대회, 캠핑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철인3종 경기로 알려진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속해 진행하는 경기로 지난 1980년대 국내 도입된 이후 일반 동호회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인간 한계 극복 스포츠로 발전해 오고 있다.

신안군은 1,000여개의 섬과 12,000여㎢ 광활한 바다를 활용해 요트,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고길호 군수는 “그동안 교통 불편 등 어려운 환경 때문에 스포츠 대회를 여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십자형 교통망 구축으로 제반 여건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잘 치러 3년 이내에 국제급 대회로 격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한국 관광 100선,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써 매년 8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기사입력: 2017/03/12 [14:35]  최종편집: ⓒ 전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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