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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통해 ‘직접’ 교육지원
행복교육지원센터 3월 11일 개원…4개 분야 18개 사업,시민사회단체와 협력 결과물…교육계 의견도 적극 반영
황춘연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3월부터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를 개원하고 교육경비지원 사업과 별도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직접 교육지원 사업을 펼친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여수시와 지역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의 협의체인 여수교육지키기범시민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침체된 여수 교육의 해법을 논의한 성과물 중 하나다.

시는 시민단체와 구성한 행복교육민관협의체에서 지난해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을 구상하고 지역 내 학부모들과 총 8회, 교육지원청 및 교육현장 관계자들과 3차례 등 각계의 의견수렴도 거쳤다.

이런 과정을 거친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이하 행복교육지원센터)’는 다음달 11일 개원식과 함께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 초청 특강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행복교육지원센터는 크게 창의․인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진행한다.

창의․인성 프로그램은 인문학 특강과 캠프, 이순신리더십 특강과 캠프, 심리 전문 상담 지원 등이다. 진로지원은 꿈나무 캠프, 자기주도학습 특강과 캠프, 직업인 멘토링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의견수렴 과정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요구가 가장 높았던 진학컨설팅과 관련해 관내에 2~3개 거점을 중심으로 일상적으로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센터는 진학상담의 특성을 살려 민간 진학전문 업체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학부모 아카데미와 내고장 역사문화․기후환경 에너지 체험, 마을학교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교육 분위기 확산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운영예산은 교육경비지원사업 90억 원 중 교육계와 협의결과 센터로 이관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분류된 사업 20억 원에 10억 원을 추가 편성한 총 30억 원 규모다.

센터는 지난해 말 교육전문직 3명을 공모로 임용한 후 바로 운영계획 수립에 들어가 지난 10일 센터 운영위원회를 통해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지역 민관협력을 통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교육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창의․인성․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시가 직접 제공해 지역 교육 분위기 쇄신에 기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다음달 11일 오전10시30분 진남스포츠센터에서 개원식 때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협력 MOU도 함께 체결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7/02/27 [23:47]  최종편집: ⓒ 전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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