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 갯벌에 핀 새하얀 눈꽃

자연이 선물한 한 폭의 수묵화

전남신문 | 기사입력 2021/01/21 [13:56]

1004섬 신안, 갯벌에 핀 새하얀 눈꽃

자연이 선물한 한 폭의 수묵화

전남신문 | 입력 : 2021/01/21 [13:56]

  © 전남신문(사진제공=신안군)

 

  © 전남신문(사진제공=신안군)

 

전국에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내렸다. 신안군(군수 박우량)도 지난대설·한파(1.6. ~ 1.10.)누적 적설량 평균 32.2cm, 최저기온 영하 12.8기록한 가운데 신안군 갯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비경이 펼쳐졌다.

 

갯벌은 염분과 밀물, 썰물로 인해 눈이 쌓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고 특히, 신안군과 같은 섬지역은 평균기온이 10가 넘는 달이 1년중 8개월이상인 아열대기후에서는 더욱이 보기 힘든 풍경이다.

 

그러나, 영하 10를 넘어가는 강추위와 폭설로 인해 신안군의 갯벌에 눈이 소복이 쌓이는 진풍경이 펼쳐진 것이다.

 

신안군의 넓은 갯벌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혀 갯벌의 작은 수로들과 어우러져 독특하고 기하학적인 다양한 모습이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였다.

 

한편, 신안군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는 20217월에 열리는 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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