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8강에올랐던윤성민선수는증평군청김진장사에게패해6위를차지했다.
이번설날대회에서는영암대표농·특산물인 달마지쌀과황토고구마를 3시간15분동안KBS1TV방송에노출하는홍보효과를거양했다.
직접경기장을찾아경기를관전하며씨름서포터즈와함께열띤응원을펼친전동평영암군수는“이번두선수의장사등극을통해영암군민속씨름단이한국씨름의주역임을다시한번증명했다”며“계속해서영암군 민속씨름단이한국씨름과영암군의이름을알릴수있도록노력을아끼지않겠다.”고전했다.
한편,오는30일에는대한씨름협회에서매년우수한성적을거둔선수들에게수여하는우수선수상소식이전해졌다.이번시상식에는한라급 오창록,백두급장성우,최우수선수상에최정만장사가선정되어다시 한번 영암군민속씨름단의위상을높이는계기가마련됐다.
영암군관계자는“올해는대한민국씨름의역사를 새롭게만들어가는씨름부흥의해로만들자는목표로시작한만큼영암군이 대한민국씨름의메카로굳건히자리잡을수있도록중앙정부와대한씨름협회의씨름 활성화정책에부합하는시책을적극추진하고, 찾아가는씨름교실등을통해영암군민과함께하는씨름단이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