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전남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전남교육청 맘-품지원단, 배려대상 학생 멘토역할 ‘톡톡’ ,2019 워크숍 갖고 학교폭력예방 등 지속 활동 다짐

김정훈기자 | 기사입력 2019/12/28 [16:17]

“우리가 전남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입니다”

전남교육청 맘-품지원단, 배려대상 학생 멘토역할 ‘톡톡’ ,2019 워크숍 갖고 학교폭력예방 등 지속 활동 다짐

김정훈기자 | 입력 : 2019/12/28 [16:17]

 

▲    전남도교육청‘2019. 맘-품지원단 워크숍’(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 전남신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2월 27일(금) 목포 신안비치호텔 비발디홀에서‘2019. 맘-품지원단 워크숍’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등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도 맘-품지원단원으로 활동한 멘토 170명, 후원의집, 22개 교육지원청 담당 과장 및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성찰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4년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내 한부모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엄마의 따뜻한 품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맘-품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아이들이 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맘-품지원단원은 도내 거주 어머니 가운데 아이들에게 무보수로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사람들로 공모에 의해 선정된다. 이들은 배려 대상 학생, 특히 한부모가정 학생들과 친자식처럼 관계를 맺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맘-품 단원과 함께 ‘맘-품 후원의 집’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맘-품지원단 후원의 집은 미용실이나 목욕탕, 병원과 식당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시설로서 자발적인 후원 약속을 통해 배려대상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업소이다. 2016년 첫해에는 236개 업소가 후원의 집에 참여했으며, 2019년 343개로 그 수가 늘어났다. 도교육청은 이들 업소에 ‘후원의 집’ 스티커를 부착해 배려 대상 학생들이 맘-품지원단원과 함께 방문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년 동안 참여해준 맘-품지원단과 후원의 집을 위로하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송용석 교육국장이 각 지역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과 함께 맘-품지원단 운영방향과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배려대상 학생들이 보호받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맘-품 단원들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민들이 나눔의 기회를 확장해갈 수 있도록 ‘후원의 집’ 운영도 더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송용석 교육국장은 “전남의 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맘-품지원단과 후원의 집 대표 여러분께 전남교육 가족을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해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실현에 기여하도록 사업을 더 확대하고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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