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겐 힘, 여성에겐 피부미용’에 좋은 완도 굴

완도군 12월의 해양치유식품 굴(석화) 선정

정필조기자 | 기사입력 2019/12/01 [16:42]

‘남성에겐 힘, 여성에겐 피부미용’에 좋은 완도 굴

완도군 12월의 해양치유식품 굴(석화) 선정

정필조기자 | 입력 : 2019/12/01 [16:42]

 

▲     완도군이12월의해양치유식품으로굴(석화)을선정했다./사진제공=완도군청© 전남신문

완도군이12월의해양치유식품으로(석화)선정했다.

굴은세계적으로널리분포하고, 한국에서는모든연안에분포하며주로양식으로생산되고있다.

완도군에서는주로신지면석화포앞바다와고금면에서양식을하며연간500정도를생산한다.

특히신지면석화포의지명은바위에붙은껍데기가하얀꽃과같다하여석화포로부르고있다.

굴은바다의우유라불릴정도로영양이가득하다.

단백질함량이10.5mg으로우유의2배에해당하며, 타우린다량함유로콜레스테롤감소심장병, 피로해소등에탁월하다.

또한셀레늄이풍부하여인체세포기능활성화와중금속해독기능이우수하다.

굴은서양인에게특별한음식이다.

지금이야서양사람들도생선회와초밥을먹지만전통적으로서양사람들이날것으로먹는해산물은굴이거의유일했다.

생굴의맛을즐기는서양인들은레몬을많이뿌려먹는데이는레몬의비타민C철분의흡수를돕고굴에함유돼있는타우린의손실을예방해주기때문이다.

 

그런데같은굴을놓고도동양과서양이바라보는시각이서로다르다.

서양사람들은굴이정력에좋다고믿었으니남자에게좋다는인식이짙고, 동양에서는굴을먹으면피부가고와진다고하여여성들이좋아했다.

속담에도‘배타는어부딸은얼굴이검어도따는어부딸은얼굴이하얗다.’는말이있으니그만큼피부에좋다는이야기이다.

동의보감에도굴은몸을건강하게하고살결을곱게하고얼굴빛을좋게하니바다에서나는음식중에서제일좋다고했다.

이는굴이다른조개류에비해아연, 철분등과같은무기질풍부하고멜라닌색소분해성분과비타민A(레티놀) 함량이높기때문이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불문하고사랑받아굴은단연겨울철최고의별미다.

특히겨울이아니면제대로맛을즐기기어렵다.

이번겨울에는남성은, 여성은피부미용에좋은완도굴을많이드셔보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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