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공영형 사립학교 ‘영암여고’ 첫 지정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사업’ 본격 추진

김정훈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6:57]

전남교육청, 공영형 사립학교 ‘영암여고’ 첫 지정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사업’ 본격 추진

김정훈기자 | 입력 : 2019/11/18 [16:57]

▲     '공영형 사립학교'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된 영암여자고등학교 전경/사진제공=전남교육청 © 전남신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최근 사립학교에 대한 관심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암여자고등학교’(이하 ‘영암여고’)를첫 번째 ‘공영형 사립학교’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했다.

 

‘공영형 사립학교 제도’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계획’ 13개과제 중 핵심사업이다.도교육청에서 추천하는 2인 이상의 이사를 학교법인 이사로 선임하고, 사립학교 신규교사를 도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하는 등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 ‘공영형 사립학교’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된 ‘영암여고’에 대해서는 앞으로4년 간 대규모시설사업에대한 대응투자를 감면하고, 학교운영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추천이사 2명에 대한 승인이 완료되는 12월 이후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진현주 학교지원과장은 “처음 도입된 ‘공영형 사립학교 제도’에 용기 있는 결단으로 참여해 준 동아학원 법인 관계자와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를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학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의 ‘사학의 공공성 및 책무성 강화 계획’은 13개의주요추진과제로 구성됐다.여기에는‘공영형 사립학교 제도’를 핵심으로△ 사립학교에 대한 경영평가 실시△ 찾아가는 사립학교경청올레 운영 △ 인사제도 운영의 공정성과민주성 확보△ 공·사립 간 인사교류 확대 △ 건전 사립학교 재정지원 확대 및 예산 편성의공정성제고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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