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19년 국제철새심포지엄 개최

철새들의 핵심 서식지인 황해 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방안 논의

김정훈기자 | 기사입력 2019/11/09 [17:35]

신안군, 2019년 국제철새심포지엄 개최

철새들의 핵심 서식지인 황해 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방안 논의

김정훈기자 | 입력 : 2019/11/09 [17:35]

 

▲     2019신안국제철새심포지엄 초청장/사진제공=신안군청© 전남신문

신안군(군수박우량)세계철새의날을기념해환경부,해양수산부와공동으로2019신안국제철새심포지엄」을오는11 11일부터13일까지23일간슬로시티신안증도에서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국제철새심포지엄은세계최고수준의갯벌보존으로유명한독일덴해공동사무국사무총장인Bernard Baerends(네덜란드), EAAFP 사무국대표Doug Watkins(호주), IUCN 아시아지역사무소 선임담당관Raphael Glemet(프랑스)비롯한7개국국내·외전문가 30여명200명이참석“황해철새와서식지보전전략”이라는주제로동아시아-대양주이동경로(EAAF)이용하는철새들의정보교류와핵심서식지인황해갯벌의지속가능한보전방안을 논의하고 신안군에서추진하고있는「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경과를공유하는 자리가계획이다.

지난2007년부터2014년까지동아시아철새와서식지보전을위해다양한주제로국제철새심포지엄을주관해왔던신안군은최근국제적인노력에구하고철새개체군의지속적인감소와 철새의주요서식지인갯벌면적이 소됨에따라사람과철새, 자연이상생할있는지속가능한갯벌보전위한국제철새심포지엄을개최하게되었다.

심포지엄전날인11일에는황해3(한국, 북한, 중국)갯벌보전현황에 정보를공유하는3황해/서해갯벌보전워킹그룹회의(IUCN)개최되며, 12일에는국제적으로이동하는철새 현황과갯벌보전을위한심포지엄이, 13일에는동아시아-대양주이동경로파트너십(EAAFP) 철새서식관리자워크숍과함께신안갯벌현장답사도이어진다. 특히, 최근신안군압해도가'생물다양성이우수한이동성물새의국제적서식지'인정받아동아시아-대양주이동경로파트너십으로등재되었는데, 이번포지엄개회식에서EAAFP 사무국으로부터국제인증서를전달받는뜻깊은자리가예정이다.

신안군은국내에기록된조류550400이상이신안군을 통과하는지리적요충지로갯벌을이용하는국제적보호종인다양한 도요·물떼새를롯한해양성조류의번식지를보유하고있어이들의 서식지보전과관리를위해장기간지속적으로노력해왔다. “금번 9국제철새심포지엄을통해그간의성과를많은국내·외전문가들에게알릴있는계기가것이며, 세계적인철새연구메카로 한단계도약하는기회로삼을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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