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가을철 열성질환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 대응

경로당 찾아 11월말까지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신영기자 | 기사입력 2019/08/19 [20:34]

강진군, 가을철 열성질환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 대응

경로당 찾아 11월말까지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신영기자 | 입력 : 2019/08/19 [20:34]

 

▲     © 전남신문

강진군보건소는 가을철 야외 작업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336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가을철 열성질환별 감염경로, 증상, 예방방법 등을 교육하여 환자 발생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훈군(SFTS)은 털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며,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 매개 감염병에 의한 대표적인 가을철 열성질환들이다. 강진군의 전년도 질환별 발생내역은 쯔쯔가무시증 88, 신증후군출혈열 8, 렙토스피라증 1명으로 총 97명이 발생했다. 9월부터 11월에 집중 발생했으며 호발 연령층은 60대부터 80대 이후로 직업과 관계없이 밭농사 등의 농사관련 작업에 참여한 경우로 나타났다.

가을철 열성질환들의 초기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등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과 설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가 물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및 텃밭,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피부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시 반드시 옷 세탁하고 목욕하기 동물의 소변에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 특히 고여 있는 물 등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작업복과 장화, 장갑 등을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태령 강진군보건소장은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은 무엇보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이다”며 “교육을 통해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열성 질환자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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