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은 못 했어도, 태극기는 단다!

순천시 조곡동 철도마을, 태극기 물결로 광복절 맞는다.

황춘연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21:20]

독립운동은 못 했어도, 태극기는 단다!

순천시 조곡동 철도마을, 태극기 물결로 광복절 맞는다.

황춘연기자 | 입력 : 2019/08/13 [21:20]

순천시 조곡동(동장 손한기) 철도관사마을이 제74주년 8월 15일 광복절과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철도관사마을 전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     제74주년8·15 광복절맞아 조곡동 전주민 참여 태극기달기운동전개/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신문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은 5개통으로 5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마을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일제 강점기(1936년) 조성된 마을로 일본제국주의 시대의 설움과 여순 민중항쟁의 슬픈 역사도 함께 안고 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한국자유총연맹순천시지회(회장 김진수)에서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에 500여만원 상당의 태극기를 기부해 전 세대가 태극기로 뒤덮일 계획이다. 

손한기 조곡동장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철도관사마을 주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라사랑 마음과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순천시지회에서 준비한 태극기는 지난 8월 13일 조곡동철도관사마을에서 전달식을 갖고 허 석 순천시장에게 전달되어, 순천시장은 5개 통장으로 전달하여 조곡동 청년회에서 각 세대에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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