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19.02.2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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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김산)은주민들이민원서류를손쉽게발급받을수있도록삼향읍남악출장소와 무안공항2층에무인민원발급기2대를추가설치해큰호응을얻고있다.
삼향읍남악출장소는기존무인민원발급기이용자가많아기다리는시간이길었고,무안공항은가족단위공항이용객이늘면서영유아와미성년자등본인확인이필요한경우인근민원실을방문해주민등록본과가족관계서등을발급받아야하는불편이있었다.
이에군은무인민원발급기이용객들의불편을해소하기위해남악출장소와무안공항에무인민원발급기를추가로설치해총14대의무인민원발급기를운영하게됐다.
이번에설치된무인민원발급기는시각장애인용키패드부착,음성안내,주요조작부에점자라벨부착한최신형발급기로사회적약자들도편리하게이용할수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이용하면창구에서400원인주민등록등·초본을200원으로발급하는등서류의종류에따라최대50%저렴한수수료로신분증없이주민등록번호와지문인식만으로발급할수있다.
무인민원발급기운영시간은군청민원실,남악출장소외부,무안공항발급기는24시간운영되며,나머지11대는9시부터18시까지이용가능하다.
김산 무안군수는“무인민원발급기추가설치로이용률이증가할것으로기대하며군민들에게보다편리한민원행정서비스제공을위해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고밝혔다